Selected Work
Product Designer · 12년차
금융·자산관리부터 글로벌 O2O, B2B SaaS, 커머스, 헬스케어까지. iOS·Android 앱과 웹을 오가며 매출 280% 성장, 거래 전환율 30% 상승, 45분 걸리던 현장 등록을 5분으로. 0 → 1 제품 다섯 개를 만들며 12년간 제품의 기준선을 세워 왔습니다.
Through-line
브랜드마다 요구사항이 어긋나 재작업이 반복되자,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그려 제출하게 했습니다. 개발 착수 전에 합의가 끝나자 이슈가 사라졌고, 이 구조가 Real Composer가 됐습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딥러닝 예측 기능을 구동되는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 투자 심사에서 "정말 되느냐"는 의심을 지웠습니다.
기획·개발·상위 조직의 요구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킬 때, 반복 제작한 프로토타입을 디자인 리뷰에 올려 하나의 실행안으로 수렴시켰습니다.
팀 인터뷰와 트래픽 데이터를 묶은 경쟁 앱 분석서로 리디자인을 선제 발의했습니다. 지시받은 과제가 아니었습니다.
As-is / To-be 문서로 앱 정보구조를 웹 문법으로 전면 재설계하는 전환을 PO·CTO와 합의시켰습니다.
도메인은 매번 달랐지만, 방식은 12년 동안 같았습니다.
웹기획자로 시작한 3년이 이 습관의 출발점이었습니다.
Scope of Decision
8~9년 누적된 앱 정보구조를 웹 문법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PO·CTO와 합의했습니다. 플랫폼이 바뀌면 정보구조도 다시 짜야 한다는 것을 실제로 해본 경험입니다.
각인 주문 12개 상태, 배송·취소·환불, 이탈 경고까지 문구를 상태 단위로 정의했습니다. 12개 언어를 동시에 담는 결제 환경에서는 표현의 제약이 곧 설계 조건이었습니다.
내부 팀 6명 인터뷰와 트래픽 데이터를 근거로 리디자인을 먼저 제안했습니다. 문제 정의부터 실행까지 직접 끌고 갔습니다.
딜러 온보딩 가이드, 어드민 튜토리얼 11종, 화면 옆 정책 주석. 지금은 앱 운영 담당자의 화면 리뷰와 업무 배분을 맡고 있습니다. 판단 기준을 넘기는 것이 산출물을 넘기는 것보다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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